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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사무실 변천사"

  • 작성자 사진: kim
    kim
  • 2023년 4월 25일
  • 1분 분량

최종 수정일: 2023년 5월 2일

사무실을 구하면서 알게 된 재미있는 것 중에 사무실의 오픈뷰는 임대료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다는 사실이였다. 옥탑방과 산동네가 그러하듯이 우리가 위치한 소규모 사무실도 그러하였다.

소규모 사무실 임대료에 영향을 주는 주요사항은 신축여부 / 몇층인지 / 엘베 유무 / 주차장 유무 정도였다.

우리는 사무실을 구하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위의 사항을 전략적으로 피해나가는 노련함을 발휘했다. 임대료와 햇살, 전경만을 포인트로 획기적인 가격에 모든 것을 성취할 수 있었던 거다.

3개월 이상의 발품을 팔고 서울 남부 전역을 돌아다닌 수고스러움 끝에 "동산로 13길 42"

은 1. 아침에 우연히 발견, 2. 저녁때 그냥 한번 들러서, 3. 문 열고 들어가서 30초 이내에 "계약할께요"를 이끌내었다.


1. 첨에 이러했다_'22. 04. 18


2. 퇴사 하던 날은 이러했다_'22. 06. 30 (목)


3. 창립일은 이러했다_'22. 07. 01 (금)

- 얼음같은 중앙 에어컨은 반바지와 바꿨고

- 위융~~ 수직상승하던 엘베는 장단지 근육과 바꿨고

- 꼬박꼬박 나오던 월급은 내맘대로의 삶과 바꿨지만,

- 기가막힌 뷰를 가진 사무실을 얻게 되었다.


4. 창립 이일은 이러했다_'22. 07. 02 (토)

- 사무실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.

- 엘베없는 5층의 철제 이케아 가구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.


5. 창립 사일은 이러했다_'22. 07. 04 ( 월 )

- 녹색 없는 사무실이 민망했던지 화분들이 하나둘 오기 시작했다.

- 엘베없는 5층의 화분의 배송이 원활치 않아 이고 지고 수직 이동하는 박소장을 자주 목격해야 했다.

( 난 허리가 많이 안 조아서......)

6. 창립 십오일은 이러했다_'22. 07. 14

- 과유불급이라 했던가..... 이제 사무실은 양재동의 허파가 되었다.

- 사무실 주요업무의 3할을 조경관리에 투입하고 있다.


7. 지금은 이렇다. 해가 잘 든다.


끝.
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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